넷플릭스 구독하고 볼게 너무 많은데 시간은 없다... 갑자기 왜 이리 할게 많은지..
하여간 넷플릭스에서 추천으로 떠서 본 엄브렐러 아카데미. 현재 시즌 2까지 나왔는데 벌써 다 봤다.

시즌1 보단 시즌2가 재미있었는데, 시즌1 도 볼만했다. 나는 앨리슨이랑 파이브가 제일 좋았다.
나머지는 왜 별로인지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아래 소개 해면서 설명하겠다.
▷ 줄거리 & 등장인물
1989년 10월 1일 한날한시에 전 세계에서 당일까지 임신하지 않았던 43명의 여성들이 출산을 겪게 된다.
그때 갑부 레지널드 하그리브스가 7명의 아이를 입양한다. 드라마 보니까 거의 돈 주고 데려오는 암시? 대놓고 물어봤으니까 그냥 표시? 하여간 스토리 첫 시작부터 충격적이었다. (보면서 계속 든 생각은 그럼 나머지 36명을 어떻게 됐을까 궁금 ㅋㅋ,,)
그 뒤 7명의 아기들이 어린이들이 돼서 사건 해결하는 모습이 나온다. 각자 다른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.
넘버 7인 바냐는 안 껴주고 레지널드 하그리브스 (갑부 양아빠)가 6명만으로 엄브렐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.
+왜 안 껴주는지는 스포니까 아래 스포 부분서 설명할게요.
17년 후 레지널드 하그리브스가 죽었다는 비보로 흩어졌던 하그리브스 가족이 모인다. 완전 콩가루 집안 스타일 ㅋㅎ...
넘버 5 파이브의 능력은 이동인데, 공간이동을 할 수 있는 건 물론 시간이동도 가능하다. 근데 시간 이동은 위험이 커 레지널드 하그리브스가 못하게 말리지만 사춘기 시기의 질풍노도의 파이브를 말릴 수 없어서 그 뒤로 실종된다. 하지만 레지널드 하그리브스가 죽은 날 파이브가 돌아온다.



왼쪽부터 넘버 1 루서 하그리브스, 넘버 2 디에고 하그리브스, 넘버 3 앨리슨 하그리브스이다.



왼쪽부터 넘버 4 클라우스 하그리브스, 넘버 5 파이브, 넘버 7 바냐 하그리브스
!~지금부터 스포 주의~!



왼쪽부터 넘버 6 벤 하그리브스, 커미션 킬러 차차, 커미션 킬러 헤이즐
넘버 6은 왜 없냐고 할 수 있는데 어릴 때 작전 수행하다가 죽었다고 한다. 그래서 시즌 내내 유령으로 나오는 넘버 6 벤 하그리브스. 넘버 4의 초능력이 유령을 볼 수 있는 것이어서 죽은 뒤로 같이 지내왔다. 초반에 벤 유령이 옆에 있는 거 모르는 나머지들이 뭔 얘기 할 때 벤이랑 클라우스랑 둘이서 눈빛 주고받는 거 은근히 웃기다.
커미션 킬러인 차차와 헤이즐은 파이브를 죽이려고 파견됐다. 처음에 나왔을 때 둘 다 카리스마 장난 아니고 진짜 무감정한 킬러들 같은데 뒤로 갈수록 둘의 매력이 보인다.
▷결말 스포
결말부터 말하자면 넘버 7 바냐가 종말의 원인이었다. 바냐의 능력이 너무 강해 일어난 일이었다. 레지널드 하그리브스가 애초에 엄브렐러 아카데비를 6명으로 운영한 것도 바냐의 넘사적인 능력 때문이었다.
그런데 강한 건 강한 건데 왜 종말이 됐는지 일련의 사건들이 있다. 우선, 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 바냐남자 친구였던 놈이 미 X놈이었다. 바냐 속이고 고의적으로 접근해서 꼬셔낸 다음 바냐의 초능력으로 대리 만족하려 했던 것이었다. 그정도로 미X놈인가 할 수도 있다.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....대리만족 하려고 꼬시는 과정에서 사람 여럿 을 죽인다.
또 속 터지는 점이 넘버 4 클라우스가 약 중독되서 레지널드 하그리브스 죽은 날 집에서 돈 될 거 털다가 레지널드가 엄브렐러 아카데미 애들 초능력 기록해 둔 일기 같은걸 쓰레기장에 버렸다. 근데 그걸 위에서 말한 바냐 남자 친구가 주워서 읽어 바냐 초능력이 어떤지 알고 접근했던 것이다.
어휴.. 이 사람아....
근데 클라우스 만 탓할 수 도없는게 레지널드 하그리브스가 애들을 초능력 강화시킨다고 거의 학대해서 다들 이상해진 것 같다. 클라우스도 유령 볼 수 있다니까 공동묘지? 하여간 유령들 가득 찬 곳에 감금했더라. 그래서 커서도 후유증이 있어서 약에 중독되지 않으면 힘들었던 것이었다.
하그리브스 할아버지.. 적당히 좀 하지 그러셨어요. 바냐도 가족들한테 최면 같은 거 걸려서 이유도 모르고 소외당하고 그래서 잘못 걸려서 이상한 남자 친구한테 의지하다가 흑화 했다.
안 그래도 흑화 한 사람한테 자꾸 짜증 나게 구는 형제들로 진짜 화나서 분출된 바냐의 초능력적 힘이 달 부시고 그 거대한 파편들이 지구를 덮처 지구가 종말 한다. 종말 직전 파이브가 가족들을 데리고 시간이동을 시도해서 성공한다.
▷ 후기
근데 솔직히 마지막까지 바냐가 완전 흑화 했는데 종말까지 갈까? 생각을 했는데 넘버 1 루서... 이 자식 진짜... 개답답한 인간이다... 중간에도 바냐 방심했을 때 물리적 힘으로 감옥 같은데 가뒀고, 마지막에도 바냐한테 달려드는 말도 안 되는 작전 완. 요....
앨리슨이 그러지 말랬는데 말 귓등으로도 안 듣고.. 앨리슨 말만 잘 들었어도 종말까진 안 갔을 듯싶다.
루 서역 배우 어디서 봤나 했더니 왕좌의 게임에서 샘웰 탈리의 형으로 나왔었다. 오올? 새로운 인물인가 하고 찾아봤던 기억이 있다. 근데 나오자마자 죽었음ㅋㅋ... 왜인지는 스포니까 일단 안 말할게요!
여기 말고도 아이필 프리티에서도 조연으로 나왔었다. 그때까지만 해도 호감 갔는데, 엄브렐러 아카데미에서 좀... 별로.. 내 취향 바운더리에서는 벗어난 거 같다. 분장 때문인가? 그것도 그렇지만 맡은 역할이 진짜 답답이 역할이다.. 속 터질뻔한 게 좀 많았었다.
그래서 파이브랑 앨리슨이 제일 좋았다. 매력쟁이들이다. 둘의 능력도 개인적으로 제일 유용할 거 같고, 앨리슨은 가족 사이에서 혼자 제정신인 듯했다. 제대로 된 대책은 대부분 앨리슨이 말한 듯...
파이브는 캐릭터 자체가 매력 있다. 50대 정신연령에 어린 학생 모습이 돼서 그 차이를 잘 연기했던 거 같다. 그리고 꼭 입고 다니는 단정한 교복과 50대여서 이기도 하지만 재수 없는 성격이 묻어 나오는 대사의 조합이 캐릭터성 매력에 시너지를 낸다.
시즌1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굉장히 우울한 느낌이 전반적이었다. 칙칙한 화면 색이 그 분위기를 더 했다.
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았지만 굉장히 재미있진 않은 느낌.
평범하게 재미있게 봤다.
별점 : ★★★☆(3.5/5)
-넷플릭스 드라마 추천한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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